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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시네마, 재개관 후 관람객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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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역할 해내

경남 합천군은 작은 영화관 합천 시네마가 재개관 이후 관람객 3만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 시네마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업체 부도로 휴관과 직영 운영을 되풀이하다 2023년 5월 19일부터 무비워크합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합천 시네마, 재개관 후 관람객 3만명 돌파 합천시네마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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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산업의 흥행과 지역민의 꾸준한 관심으로 재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넘겨 곧 4만 관람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침체기에 있는 영화시장에 전국 평균 인구 대비 관람객 수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합천 시네마의 리모델링과 멀티플렉스에 준하는 영화관 품질개선 및 합천군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높은 문화 의식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합천 시네마 관계자는 “재개관 1주년과 4만 번째 방문 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영화관 환경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군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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