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락동시장 찾은 기재1차관 "물가안정, 정책 최우선 순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사과·배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과일·채소 생산량의 52%가 경유하는 곳이다. 사과는 지난 11~12일 일평균 110t이 반입돼 전주 대비 44.7% 증가했고, 배는 17.1%, 배추는 17.7% 증가했다.


가락동시장 찾은 기재1차관 "물가안정, 정책 최우선 순위"
AD


시장 관계자들은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은 작년 작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채소류의 경우 3월 들어 기상여건이 나아지면서 수급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비축물량 방출을 통한 농산물 공급 확대와 납품단가 지원을 통한 할인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도매시장에서도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