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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공천 신청자 530명…남성 62.5%,평균 나이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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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신청했다. 남성 331명, 여성 199명으로 남성 비율이 약 62.5%에 달했다. 비공개 신청자 112명을 제외한 418명의 평균 연령은 약 57세다. 국민의힘 지역구 공천 확정자의 평균 연령은 약 58세로 별반 차이가 없다. 현역 의원이 탈당 후 비례위성정당으로 옮기는 이른바 '의원 꿔주기' 작업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국민의미래 공천 신청자 530명…남성 62.5%,평균 나이 57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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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재들이 대거 비례위성정당으로 몰렸다. 의사 출신으로 비대위에 영입된 한지아 비대위원이 대표적이다. 또 국민인재로 영입된 진종오 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이레나 이화여대 의대교수,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등 2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최단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등 용산 출신도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대구 서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공천을 신청했다.


언론인 출신도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와 김장겸 전 MBC 사장, 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 등이 신청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사면된 지 한 달 만에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진 전 아나운서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설에 휘말린 바 있다.


비공개 신청자 가운데에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전 위원장의 경우 향후 국민의미래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의원 꿔주기'는 얼마나 이뤄질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국민의미래 공천을 신청하려면 자진 탈당 후 당적을 옮겨야 한다. 비례대표 의원이 탈당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고 당의 제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선거 20일 전인 오는 22일로 이전까지는 비례대표 의원의 탈당 및 제명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김예지·김은희 의원이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점쳐진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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