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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오픈런매장’ 디저트의 신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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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지하 1층 ‘뵈르뵈르’·’노리’·’사과당’ 등 팝업 진행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디저트와 티켓팅의 합성어인 ‘디케팅’이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의 ‘오픈런 매장’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SNS 인증을 즐기는 MZ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SNS에서 인기가 많은 디저트 브랜드를 입점시키는가 하면, 웨이팅이 필수인 디저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지난 1일 입점한 ‘뵈르뵈르 아이스크림’이 그 주인공이다.


광주신세계 ‘오픈런매장’ 디저트의 신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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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플레이버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뵈르뵈르’는 블랑제리뵈르의 세컨 브랜드다.


특히 ‘버터맥주’로 SNS에서 이름을 알린 ‘뵈르뵈르’는 국내 유일 프랑스산 유지방 82% 버터만을 사용한 버터 아이스크림으로 성수동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오픈 6개월 만에 10개의 매장을 운영할 만큼 인기가 높다.


‘뵈르뵈르’ 아이스크림은 웨이팅을 하지 않고는 먹기 힘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광주에는 처음으로 광주신세계에 입점해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


버터 아이스크림 특유의 진한 풍미와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뵈르뵈르’ 아이스크림은 싱글(컵/콘) 4500원, 더블(컵/콘) 6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새로운 디저트 팝업 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과당’은 오픈런을 일으키며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충북 예산의 명물인 사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파이,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 ‘사과당’도 긴 대기줄을 형성하며 인기다.


사과당은 신선한 국내산 사과를 사용하고 20시간 이상의 숙성과정을 통해 바삭한 식감의 반죽과 사과잼, 바닐라, 우유크림 등 부드럽고 달콤한 필링으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상품은 사과파이 오리지널 3800원, 바닐라, 우유크림 각 4200원이다.


오는 14일까지 팝업을 진행하는 ‘코튼드수플레’는 전남 담양의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다양한 필링과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남 담양 특산물 디저트 공모전에 선정될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디저트다. 대표 상품으로는 딸기 쁘띠 수플레, 초코 쁘띠 수플레로 각 8000원이다.


청주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카페 노리’는 SNS에서 핫한 고양이 푸딩으로 ‘푸냥이’라는 이름을 가진 탱글탱글한 푸딩을 판매한다. 푸냥이는 푸딩과 고양이의 합성어로, 고양의 모양의 흔들거리는 푸딩으로 SNS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밀크 푸냥이 6500원, 초코 푸냥이 6800원이며 14일까지 팝업을 진행한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수도권부터 근교까지 다양한 지역의 디저트들을 멀리 가지 않아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마련한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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