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성훈 금천구청장, 저출생 극복과 일·생활 균형 직장 문화 조성 '앞장'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육아휴직·육아시간 사용 권장, 육아휴직 복직자 부서 배치 고려
정시퇴근의 날 운영 등 일과 생활 균형 이루는 직장 문화 조성

유성훈 금천구청장, 저출생 극복과 일·생활 균형 직장 문화 조성 '앞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AD


자리 많이 만들어서 업률 올리고, 급 많이 드려서 가·시집 보내 출생률을 높입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월 2일 새해 첫 현장중심 업무보고에서 '일취월장'으로 4행시를 선보였다.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육아휴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금천구에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육아휴직자는 전체 직원의 6.9%이며, 이 중 남성직원 육아휴직 비율은 14.3%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는 금천구가 남성직원의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휴직 사용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육아휴직과 더불어 육아휴직 복직자가 일과 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가정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우리 조직은 육아휴직 복직자가 주요보직인 인사팀장 자리로 바로 배치될 정도로 휴직자들이 우려하는 인사상 차별이 없고 조직 분위기가 개방적”이라고 덧붙였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은 24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동료들에게 미안해 육아시간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상 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육아시간 사용을 권장하고, 육아시간 사용자의 대직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육아휴직 복직자의 가장 큰 이슈는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우리 구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복직자들이 맘 편히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 15~35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할 수 있도록 부서 배치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가족돌봄휴가, 육아시간, 모성보호시간, 임신검진휴가,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등 직원들이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알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직원 후생복지’ 핸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아울러 구는 일과 생활의 균형과 정시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시간외근무를 유발하는 업무지시와 회의를 자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천구에 거주하는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5만 원 상당의 육아 물품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후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또 정부 지원 첫만남 이용권과는 별도로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셋째아 70만 원, 넷째아 이상 100만 원)을 구비로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AD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저출생 극복은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폭넓은 정책 지원이 필요하지만, 가정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