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도군, 국비 확보 대응전략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정부 예산편성 과정 이해와 국비 사업 설명자료 작성 요령…실무 중심 교육

전남 진도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대응전략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위해 기재부 출신 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을 초청해 ‘정부의 예산 과정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국비 예산편성 과정, 국비 확보 9대 전략, 사례연구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사례 위주로 구성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국비 확보 대응전략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진도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대응전략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AD

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은 △기재부 예산실 심의 과정 △국회 심의 과정 △사업의 당위성 부각 방법 △사전절차 이행 △사업 설명자료 작성 요령 △요구자인 지자체의 입장이 아닌 심의자인 기재부 입장에서의 자료 준비 등 지자체에서 꼭 알아둬야 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평소에 기재부를 포함한 각 중앙부처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활발한 소통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정부의 국정과제나 정책방향 등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으로 설득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우홍섭 진도 부군수는 “지난해 진도군의 8년 평균 400억원의 3배 이상인 1358억원의 국비 확보와 국민권익위 청렴도 2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전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