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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불스원에 서비스 공급…상담 매출 전환율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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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후 1년만에 상담사 한 명당 3000만원 추가 매출 전환

채널코퍼레이션은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올인원 인공지능(AI) 메신저 ‘채널톡’ 도입으로 상담 매출 전환율이 1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런 성과는 불스원이 상담 인원 충원 없이 채널톡을 통한 고객관리(CS) 운영 효율화로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불스원의 월평균 상담 횟수는 1300여 건으로, 상담을 통한 구매 전환을 위해 지난해 1월 채널톡을 도입했다.


채널톡, 불스원에 서비스 공급…상담 매출 전환율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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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은 채널톡을 통해 상담 첫 응대 시간을 평균 15분에서 4분으로 단축했으며 기존에는 상담원이 전화로만 고객 응대를 했다면 채팅 기능을 함께 활용하면서 100% 응대가 가능해졌다. 이후 채팅 상담 비율이 전화 상담 비율을 역전하며 상담원은 전문적인 응대가 필요한 중요 문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상담 시스템 구축 이후 불스원은 2023년 1분기 CS 부서의 목표로 상담 구매 전환을 설정했다. 그 결과 월평균 100건 이상의 구매 전환, 상담 구매 전환율 최대 15%, 1년간 상담사 한 명당 약 3000만원의 추가 매출 등의 성과를 냈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불스원은 CS가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채널톡과 함께 전략적으로 상담 시스템을 구축,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는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 전환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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