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석 규모로 운영
별미국수·비빔밥 위주 메뉴 구성
29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경기 수원역사 내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제일제면소 수원역사점은 수원역과 AK플라자를 연결하는 3층 연결통로 옆에 43석 규모로 마련됐다. 기차 탑승 전후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별미국수와 비빔밥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고 모든 메뉴는 5~8분 내로 제공된다. 매장뿐만 아니라 기차 안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주먹밥, 씨앗닭강정 등 포장 가능한 곁들임 메뉴도 운영한다.
제일제면소는 수원역사점 개장을 기념해 샤브국수 신메뉴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소고기와 다양한 채소, 버섯을 풍성하게 넣은 샤브샤브를 쫄깃한 면과 함께 즐기는 '제일 샤브국수'와 특제 양념을 더해 칼칼한 맛을 내는 '얼큰 샤브국수'가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평일 오전 7~9시에 면·밥·세트 메뉴 주문 시 꼬치 어묵 또는 캔 음료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제일 샤브국수를 포함해 2만원 이상 주문하거나 AK플라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뒤 면·밥·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씨앗닭강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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