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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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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청 현판식 개최 … 감사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 참석

선거상황 종합관리, 사건·사고 대응, 선관위·경찰 등과 협조

부산시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부산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운영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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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하고 빈틈없이 이끌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60일 (2월 10일) 전에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개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시 선거 담당 부서, 공직기강 확립·점검 활동을 수행할 시 감사위원회. 부산시 선거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2024.4.10.) 이틀 후인 4월 12일까지 선거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며, 일정별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 선관위, 경찰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수개표 절차 도입 등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발족했다”라며 “부산시는 어떠한 상황에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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