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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현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잘 배울 교육시스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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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재교육 인큐베이팅센터…청년 일자리 창출도 기여

늘봄학교 조기 확대 실시…지역 식당 연계 점심 제공도

최치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잘 배울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책자문단과 교육 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산구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광산구 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치현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잘 배울 교육시스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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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타지역에 비해 고등학교 과밀화가 발생하고 있다.


먼 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광산고 신설이 확정됐지만 출생률 저조로 과밀학급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는 만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최신 교육기술과 첨단교육시스템 구축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와 연계해 AI영재고 설립과 AI시대에 맞는 맞춤 교육법을 연구 지원하는 AI인재교육 인큐베이팅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AI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내다봤다.


아울러 교육격차 해소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인 지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을 도입해 1:1매칭 교육과 체험,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책임보육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보육교사 처우 개선으로 영아 보육 선진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으로 삼는다는 게 최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이외에도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를 광산구에서는 조기 확대 실시하고 방학에 열리는 늘봄학교 점심 해결을 위해서 지역 식당과 연계해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자는 의견도 수용하기로 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혁신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값진 투자라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교육정책에 담았다”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동분서주 중이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 문재인 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 장관 정책보좌관,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청와대 등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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