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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달 31일 안양 소재 경기남서부권역 창업혁신공간 신규 입주 기업 56곳과 입주 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남서부권 혁신공간은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등 경기 남서부권 지역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안양시 만안구 연성대학교 벤처센터 11층에서 14층에 있다. 주요 사업은 보육공간, 미디어홀, 네트워킹 공간 제공 등이다.
경과원은 신규 입주 기업에 기업진단, 맞춤형 코칭, 대·중견기업과의 기술 협업, 맞춤형 멘토링, 기술이전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을 구축하고,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타트업 3000개 육성 계획인 ‘판교+20’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판교를 중심으로 창업 혁신공간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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