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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입춘 코앞 서울 자치구 도시 텃밭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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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월 8일까지 행당동 무지개 텃밭 380구좌 분양
동대문구,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 분양

봄이다!...입춘 코앞 서울 자치구 도시 텃밭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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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봄기운이 만연하다.


서울 자치구들도 도시텃밭 분양을 시작하는 등 봄맞이에 나서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월 8일까지 일상에 지친 지역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행당동 76-3일대 성동 무지개 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일반유형은 일반텃밭 L형(약 11㎡)과 그 절반규격인 S형 텃밭(약 5.5㎡)으로 구분된다. S형 텃밭은 32구획으로 1인가구 및 소경작인 등 예비 경작인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가됐다.


장애인, 2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둔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 별도로 마련했다. 구획당 분양 대금은 L형은 6만 원, S형과 배려유형은 3만 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유형 구분 없이 총 10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당 면적은 약 16㎡로 분양 대금은 5만 원이다.


모든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로 이루어진다. 성동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비료와 상추, 배추 등의 모종을 지원하고 농기구를 대여해 준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세대·기관·단체별로 1개의 텃밭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해 무지개 텃밭 당첨자의 경우, 올해 다산농원 분양은 가능하나 무지개텃밭 분양에서는 제외된다. (지난해 다산농원 당첨자의 경우는, 올해 무지개텃밭과 다산농원 모두 신청 가능)


텃밭 분양 신청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누리집 → 성동참여 → 행사·접수에서 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하여 2월 16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겨울철 수확이 끝난 무지개텃밭의 휴지기를 활용해 무지개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안전한 텃밭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 운영을 종료하는 대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의 중금속과 농약잔류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무지개 텃밭 입구에 있는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소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푸르른 심(心)터 무지개텃밭에서 일상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봄이다!...입춘 코앞 서울 자치구 도시 텃밭 분양 시작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장안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


구는 개장 당일 상추, 치커리 등 채소 모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체험은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공정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최종 명단을 3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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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직접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시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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