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와 건강나눔사업 '효(孝)배달' 캠페인
직원·회사 1대 1 매칭으로 재원 마련
명절음식·건강용품 등 '종합효도패키지' 제공
KGC인삼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2억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대 1로 매칭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후원 금액을 보태 재원으로 사용한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용품과 떡국, 만두,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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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추가로 2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지원한다.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는 오는 8일까지 지역별로 배송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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