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부산 전역 창간호 약 10만부 배부
부산교육 주요정책, 교육정보 등 16면 구성
교육공동체, 시민들에게 부산교육 소식을 널리 알릴 ‘부산교육신문’이 첫선을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이 2월 1일 ‘부산교육신문’ 창간호 약 10만부를 부산 전역에 배부한다.
‘부산교육신문’은 책자 형태로 제작했던 기존 소식지를 신문 형태로 변경한 것이다. 직원, 구독자 등 한정된 대상에게만 배부돼 학생, 학부모에게 정보 전달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분기별로 제작하는 이 신문은 ▲교육 종합 ▲교육정보 ▲교육 가족 소식 ▲기고문 등 알찬 내용을 담은 타블로이드판 16면으로 구성했다.
창간호에는 하윤수 교육감 신년 인터뷰를 비롯해 공교육 활성화, 늘봄학교, 학교행정지원본부 등 다양한 부산교육 정책을 기사로 실었다.
특히 교육수요자들이 꼭 알아야 할 2024 달라진 부산교육, 교육경비지원 등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창간호를 조간 일간지와 함께 7만부, 교육청 소속 기관 약 2만 7000부, 유관기관과 구독자에게 약 27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기존 소식지 구독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부산교육신문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규 구독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이 신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교육신문은 부산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신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부산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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