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16일 오후 6시,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활동보고, 결산·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임 이덕봉 회장은 “배문휴 회장님을 비롯한 22대 임원진에 감사드리며 23대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지난 3년간 고생하신 배문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덕봉 회장님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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