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ES 2024]물로 배터리, 커피찌꺼기로 플라스틱 만든다…'친환경 혁신' K-스타트업

시계아이콘01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화재 염려 없는 물 배터리
분해되는데 물성도 강한 플라스틱 신소재
친환경 혁신 이어가는 韓 스타트업

올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과 더불어 중요한 화두는 친환경 산업이다. 탄소 중립을 향한 혁신을 이끄는 한국 스타트업은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이들의 혁신 뒤에는 현대차·포스코 등 대기업들의 지원도 있었다.


배터리 이젠 물로도 만든다…ESS 시장 공략한다는 코스모스랩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에서 만난 코스모스랩은 물을 전해질로 쓴 이른바 '물 배터리(아연-브롬 이차전지)'를 전시했다. 코스모스랩은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이다.


[CES 2024]물로 배터리, 커피찌꺼기로 플라스틱 만든다…'친환경 혁신' K-스타트업 이주혁 코스모스랩 대표가 CES 2024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서 '물 배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동훈 기자
AD

이 회사의 이주혁 대표는 "코스모스랩의 물 배터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희귀 광물을 사용하지 않아 저렴하다"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발화점이 낮은 전해질 유기 용매를 활용해 불이 잘 붙었지만 발화점이 없는 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화재나 폭발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자신했다. 흔한 광물인 아연과 브롬을 화합해 만들기 때문에 저렴한 데다 공급망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아연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브롬은 바닷물에서 추출한다. 리튬 등의 희귀광물보다 구하기 쉬운 편이어서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 밀도는 낮다. NCM822(니켈 8·코발트2·망간2 비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당 약 240Wh 수준인데 물 배터리는 ㎏당 100Wh 수준이다. 이 대표는 "아직 리튬 소재 배터리만큼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지 못해서 전기차에 탑재되기는 어렵지만 ESS(에너지저장장치)나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에는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모스랩은 물 배터리 샘플을 삼성전자와 네이버 랩스 등에 공급했다. 친환경성도 갖췄다. 기존 배터리 전극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편이지만 물 배터리는 야자수 껍질 폐기물을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현재 코스모스랩은 올 4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피 찌꺼기·왕겨의 재탄생…플라스틱 진화시킨 에이엔폴리

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에이엔폴리는 커피 찌꺼기(커피박)나 왕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나노셀룰로스라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플라스틱은 물론 배터리, 의료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신소재다. 에이엔폴리의 노상철 대표는 포스텍 환경공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이 소재를 만들었고 2017년 창업했다. 포스코의 스타트업 육성 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통해 지원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CES 2024]물로 배터리, 커피찌꺼기로 플라스틱 만든다…'친환경 혁신' K-스타트업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가 CES 2024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서 나노셀룰로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동훈 기자

나노셀룰로스는 물성이 강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독성이 없고 생분해가 가능하다. 석유를 원료로 하지 않고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체에도 무해하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과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물과 이산화탄소가 돼 자연으로 돌아간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그랜드 뷰'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규모는 2016년 약 1조5000억원에서 2019년 10조원으로 급성장했고, 2027년에는 약 32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는 "나노셀룰로스 시장은 플라스틱 대체를 넘어 바이오,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으로 확장되는 추세"라며 "이번 CES혁신상 수상은 나노셀룰로스의 시장성과 더불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포브스 아시아의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AD

회사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본격적인 협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한 상태"라며 "내년 상반기 내에는 경북 포항 기술융합산업지구에 신공장 설립을 통해 현재 대비 약 10배인 1000t 규모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