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협·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참여 분야는 도심항공교통(UAM), 수소, 자율주행, 물류, 로봇, 지능형 전력망, 항만, 농업, 배터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양자, 의료마이데이터, 소형원자로(SMR), 재생의료, 우주 탐사,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사이버 보안, K-콘텐츠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총 27차례의 민관협의체를 통해 발굴한 현장 애로사항과 그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별 추진상황과 주요 정책과제를 공유했다.
홍두선 기재차관보는 "신성장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 해 미래 유망산업 육성 기반을 확충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민관협의체를 더욱 강화하여 민간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현장방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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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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