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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상반기 건설사 신용도 재검토…등급조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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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2024년 산업 전망' 웨비나
태영건설 워크아웃, 건설업종 악재
"변화 속도·폭 기존과 다르다"

한신평 "상반기 건설사 신용도 재검토…등급조정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성 문제 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채권자 설명회를 마친 가운데 4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설명회에서 경영진의 실책을 인정하고, 워크아웃 동의 등을 요청했지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자구안을 추가로 달라고 요구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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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4일 "올 상반기까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 채무나 미분양으로 분담이 커진 건설사를 들여다보고 신용도도 재검토할 계획"이라며 신용등급 조정 속도가 종전 대비 빨라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조정 폭도 평소보다 클 수 있다.


한신평은 이날 오후 '2024년 산업 전망' 웨비나를 열고 "건설업종의 올해 전망은 '비우호적'이며 크레딧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글로벌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고금리 지속 상황,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부정적 이슈들이 산재해 있다. 투자심리가 한껏 위축된 가운데 고금리 기조는 이어지고 자금조달은 어려워지는 추세다.


경기 침체로 인한 분양 지연 등에 PF 리스크도 커졌다. 이는 곧 개별 기업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금융비용 부담을 유발한다.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 우발채무 차환 대응 과정에서 건설사 재무 부담이 급증했다. 작년 9월 말 기준 한신평 등급보유 건설사 PF 보증 규모는 28조3000억원으로 2020년 16.1조원에서 3년 새 1.75배로 급증했다.


재무 부담이 누적되면서 업체별 신용도 부담도 커졌다. 유동성 대응능력이 떨어진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등급 하향 압력이 가중됐다. 특히 BBB급 이하 건설사와 더불어 일부 A급 건설사들의 사업 및 재무적 대응력 수준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한신평 "상반기 건설사 신용도 재검토…등급조정 속도↑" 건설사 합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가 2023년 9월 말 기준 2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신용평가

주요 모니터링 대상으로는 4곳을 꼽았다. ▲롯데건설(A+/부정적, A2+)은 PF 우발채무 규모가 과중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1년 이내 만기 도래하는 유동화증권(비중 83%) 때문에 차환 부담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GS건설(A+/부정적, A2+)은 사고 관련 자금이 반영되면서 단기 재무 부담이 확대됐다. 인천 검단 사고에 대한 정부의 영업정지 처분 추진과 재시공 관련 5524억원의 손실이 지난해 2분기 반영됐다. 검단 사고로 선분양이 제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신세계건설(A/부정적, A2)은 공사원가 부담, 미분양 관련 손실로 실적이 악화하는 추세다. 2022년 4분기부터 대구 현장 관련 500억원대 대손 인식도 있었다. 공사비 등으로 순차입금이 9월 말 기준 2374억원까지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A/부정적)은 화정아이파크 사고 영향과 주택경기 저하가 발목을 잡고 있다. 영업정지 처분으로 선분양 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홍석준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국내 건설사 부실화 우려에 대한 질문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이 전체 PF 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할지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단기적으로 건설산업에는 상당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발채무 부담이 큰 건설사는 조기에 재무적 위험성을 해결하지 못하면 태영과 비슷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금융시장에서 건설이나 PF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해 건설사가 신규 자금조달이나 차입, PF 차환 등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한신평은 차입이나 PF 만기 구조가 단기화돼 있는 업체들의 차환 진행 상황을 유심히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개별 건설사들이 단기간 내 유동성 확충을 얼마나 유의미하게 해내는지가 신용도 측면에서 중요할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올해 신용등급 조정 속도도 빨라진다. 홍 실장은 "변화된 외부상황에 따라 올해 초부터 상반기에 걸쳐서 PF 우발 채무나 미분양으로 인한 부담이 커진 건설사를 들여다보고 신용도도 재검토할 계획"이라며 "태영 사례처럼 일부 건설사에서 금융사에 의한 신속한 구조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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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분양이나 PF 리스크 등 통제 수준에 따라 신용도 변화 속도나 변동 폭이 기존의 조정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등급 전망이 현재 부정적인 업체, 재무 부담 큰 BBB 이하는 우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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