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철도공단, 원주·김천·의성 ‘철도유휴부지’ 개발·민간제안 공모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가철도공단은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발굴한 원주·김천·의성 등지의 철도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민간제안 공모 대상지는 ▲강원 원주시 중앙선 舊신림역 부지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선 유휴부지 ▲경북 의성군 중앙선 舊단촌역 등 폐선 예정 철도부지다.


공모는 철도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철도부지 점용 허가 기간이 30년에서 50년으로 확대된 후 시행되는 첫 사례다.


철도공단은 대내외 사업 환경과 고객 수요를 예측해 ▲경북 의성 ‘스마트팜 및 지역특화 복합시설’ ▲강원 원주 ‘여가체류시설’ ▲경북 김천 ‘데이터센터’ 등을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선정했다.


제안서는 이달 27일~내년 3월 27일(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철도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점용 허가 기간 확대가 사업자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 시도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