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널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발표
스튜어드 최소 비거리 골퍼, 링메르트 2위
매거트 3위, 블레어 4위, 토드 5위 순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가 ‘단타왕’을 차지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0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드라이브 비거리를 분석한 결과 스튜어드가 평균 271.5야드를 보내 드라이브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고 밝혔다. 올해 장타 부문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326.3야드)와는 무려 54.8야드의 차이가 났다. 스튜어드는 2010년 PGA투어에 합류해 2016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1승을 거둔 선수다. 현재 세계랭킹은 669위다.
단타자 2위는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다. 평균 278.5야드를 보냈다. 3위 윌리엄 매거트(280야드), 4위 잭 블레어(281.6야드), 5위 브렌든 토드(282야드·이상 미국) 순이다. 앤드류 퍼트넘(미국)은 평균 284.7야드를 날려 ‘단타자 톱 10’의 마지막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2/2023시즌 PGA투어 단타자 ‘톱 10’>
1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271.5야드
2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 278.5야드
3 윌리엄 매거트(미국) 280야드
4 잭 블레어(미국) 281.6야드
5 브렌든 토드(미국) 282야드
6 오스틴 쿡(미국) 282.3야드
7 라이언 아머(미국) 283.6야드
8 폴 헤일리 2세(미국) 284.1야드
9 아론 베들리(호주) 284.5야드
10 앤드류 퍼트넘(미국) 284.7야드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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