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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샵 몸집 더 불린다…"내년 거래액 목표치 50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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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더우인)이 내년 틱톡샵을 통한 전자상거래 총거래액(GMV) 목표치를 500억달러(약 65조1300억원)라고 밝혔다. 진입 장벽이 높았던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기업 인수를 통한 우회 진출을 모색하며 사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중국 관찰자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틱톡은 내년 자사 플랫폼을 통한 전자상거래 GMV 목표액을 500억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200억달러)의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해 틱톡의 전 세계 매출은 44억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틱톡샵 몸집 더 불린다…"내년 거래액 목표치 50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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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40억달러), 태국(35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13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 5월 틱톡샵을 통한 일매출이 30만달러를 웃돌았고, 8월 500만달러, 10월 1000만달러로 급성장했다.


패스트모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인 지난달 24일에는 일일 GMV가 3300만달러까지 뛰었다. 틱톡 서비스 관계자는 내년 미국의 일일 GMV가 1억~2억달러에 달해, 연간 3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틱톡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규제를 받으며 전자상거래 사업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현지 정부는 상품 판매 규정과 글로벌 최저한세 등을 검토한다며 틱톡의 영업을 제한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자국 시장 보호를 내세우며 틱톡을 아예 추방하는 초강수를 내놨었다. 관찰자망은 앞서 틱톡샵 문을 닫으면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만 틱톡이 최소 10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


그러나 틱톡은 현지 전자상거래 기업인 토코피디아를 인수, 현지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약 15억달러를 투입해 토코피디아와 자체 이커머스 사업 부문을 통합, 합작 법인을 세울 예정이다. 틱톡은 이 법인의 지분 75.01%를 가진다. 현지 당국이 인도네시아에서의 조치를 연구 중이라고 밝힌 말레이시아에서도 틱톡은 유사한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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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틱톡은 미국과 영국, 동남아시아 6개국에 이은 9번째 진출국으로 한국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코리아는 최근 '틱톡샵' 상표를 한국에 출원하고, 론칭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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