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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 하루천자]혼자 걷지 말고 ‘워크온’으로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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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도와주는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만보 걷기가 한층 쉬워진다. 오늘은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만보 하루천자]혼자 걷지 말고 ‘워크온’으로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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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온은 스타트업 스왈라비가 운영하는 걷기 기반 커뮤니티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2015년 출시된 워크온 앱은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개념을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서비스 중 하나다. 스왈라비는 삼성전자 연구원이던 정해권 대표가 사내 벤처로 창업해서 독립했다.


워크온은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하면서 널리 보급됐다. 지방자치단체나 보건소가 시민 건강을 워크온으로 관리하고 싶다고 요청한 것. 이에 특정 지역 거주자나 기업 재직자를 위한 커뮤니티 기능을 앱에 추가했다. 앱 내 '커뮤니티' 탭에서 소모임 개념의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해 다른 참가자들과 얼마나 걸었는지 매일 기록하고 비교할 수 있다. 기업은 자사 전용 커뮤니티에서 임직원 걷기 기록을 관리하고 보상을 할 수 있다. 지자체도 주민용 커뮤니티에서 걷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워크온의 '챌린지' 탭을 통해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도 있다. 기업 또는 지자체에서 개설한 챌린지에 참여해 성공하면 할인쿠폰이나 상품권과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만보 하루천자(하만하천) 국민운동본부도 워크온 앱을 통해 지난 9월과 11월 '하만하천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출근길 걷기습관 만들기'와 '맨발걷기'를 테마로 진행한 챌린지 참여자들은 걷기 인증 글을 커뮤니티에 남기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하루만보 하루천자]혼자 걷지 말고 ‘워크온’으로 함께 걸어요 워크온 앱의 커뮤니티에 올라온 걷기 인증글(왼쪽)과 도보코스 추천 기능. [이미지=워크온 앱 캡처]

워크온을 활용해 이용자의 걷기 기록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도 있다. 앱의 '홈' 탭에서는 이용자의 걸음 수와 이동기록을 분석해 소모 칼로리와 이동 거리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상 등 콘텐츠와 건강정보도 홈 탭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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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온 앱의 '내 주변' 탭에서는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도보 코스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코스에 포함된 지역 명소와 함께 코스의 거리와 소요 시간, 예상 걸음 수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루만보 하루천자]혼자 걷지 말고 ‘워크온’으로 함께 걸어요 '하만하천 국민운동본부' 아시아경제 & '워크온' 스왈라비, 국민 뇌건강 증진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정해권 스왈라비 대표(왼쪽)와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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