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샘,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7회째 획득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샘,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7회째 획득 한샘 매장에서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AD

한샘이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일곱번의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 주기로 평가·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번 인증에서 한샘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중심경영과 소비자 불편 사전 예방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샘의 고객 경험을 전담하는 CX(Customer eXperience)실은 서비스·품질 혁신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용을 지속하고 있다.


CX실 내 통합VOC(Voice of Customer)팀은 AS홈페이지·콜센터·고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수집한다. 수집 된 고객의 소리는 고객칭찬·고객제안·단순불만·고객불만 4가지로 분류된다. 고객불만에 대해서는 고객보호팀의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돕는다. 반복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매주 최고경영자(CEO) 주관 회의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고객제안·고객불만 의견은 신제품 개발 과정에도 반영된다. 상품기획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품평 단계에서는 품질을 기준으로 신제품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등 고객 보호를 위해 개발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감동은 한샘이 지난 50여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고품질 서비스를 상담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인테리어 전 과정에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