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는 신규 사이드 메뉴 ‘콘 수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콘 수프는 추운 날씨에 샌드위치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며 든든하면서도 따뜻한 한 끼를 완성해주는 메뉴다. 써브웨이가 자랑하는 다양한 샌드위치와 만나 각기 다른 조화를 연출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콘 수프는 초당옥수수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따뜻한 수프 속에 오롯이 담았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식감도 놓치지 않았다. 부드러운 수프 속에 초당옥수수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한 입 머금으면 옥수수 한 알 한 알이 톡톡 씹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콘 수프를 지난달부터 판매 중인 ‘하프 사이즈’ 수프로 즐겨도 좋다. 하프 사이즈 수프는 기존 ‘레귤러 사이즈’ 수프의 용량을 반으로 줄여 양과 가격을 가볍게 한 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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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에서는 콘 수프와 함께 기존에 판매되는 ‘머쉬룸 수프’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수프는 ‘오늘의 수프’를 주문하면 제공되며 매장 상황에 따라 수프 중 1종만 제공될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가 3900원, 하프 사이즈가 2400원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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