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민트아동발달센터(센터장 박주영)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민트아동발달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으로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트아동발달센터는 ABLC라는 구조화된 기법을 바탕으로 아이의 발달수준, 감각적 특이성을 고려해 정서를 기반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DIR 플로어타임 언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감각통합치료, 사회성그룹치료, 부모·아동 상호작용 교육 등을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재활바우처 및 교육청 치료지원사업을 통한 이용이 가능하다.
박주영 민트아동발달센터장은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모든 아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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