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 등극
브랜드별 대표상품 특가판매 '뷰쓱딜'
SSG닷컴은 17일까지 올해 마지막 '뷰티 쓱세일'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화장품 아이템을 선정하는 2023년 결산 '뷰티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크림), 설화수 자음2종세트(토너·로션) 등이 올해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헤라 블랙쿠션(베이스), 디올 립글로우(립)가, 퍼스널케어 부문에서는 클라랑스 예비맘크림세트(바디케어),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헤어케어)가 카테고리별 매출 1위에 올랐다. 2030 고객 선호도가 높은 트렌드뷰티 부문에서는 아이오페(세럼), 유세린(아이크림) 등 스킨케어 브랜드들이 약진했다.
SSG닷컴은 주문 건수와 매출액 등을 고려해 스킨케어·메이크업·퍼스널케어·트랜디뷰티 부문의 각 세부 제품 카테고리별로 1~3위 아이템을 선정한 결과 대부분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 제품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한 해였다고 총평했다.
한해를 결산하는 뷰티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SG닷컴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트렌드 뷰티 브랜드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뷰쓱딜'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 기간 매일 한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 할인 혜택, 쓱닷컴 단독 사은품 등을 제공하는 '오늘의 추천 브랜드' 행사도 연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7%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하며 15% 쓱세일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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