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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조원 육박' 오타니…LA다저스와 10년 9200억원 초특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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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200억원)에 계약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몸값 1조원 육박' 오타니…LA다저스와 10년 9200억원 초특급 계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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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다저스를 나의 다음 팀으로 택했다며 "다저스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는 계약 조건이 10년 7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에인절스의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가 2019년에 맺은 MLB 역대 최고 계약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다. 트라우트는 당시 에인절스와 12년 4억2650만달러에 계약했다.


오타니는 연평균 7000만달러(924억원)를 받으며 이 역시 MLB 역대 최고액이다. 이전까지는 투수 맥스 셔저, 저스틴 벌랜더가 뉴욕 메츠에서 받았던 4333만달러가 최고 연봉 기록이었다.



오타니는 2013년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타 겸업' 돌풍을 일으킨 뒤 2018년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저스와 토론토 등 복수 구단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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