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명회, 투자의향 기업 맞춤 상담 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우시와 상하이 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화물운수·물류 업체 등 여러 기업들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개별 기업 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지난 5일에는 우시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양국의 투자유치 동향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와 갈사만조선산업단지를 홍보해 우시 내 기업들의 하동지구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세제혜택 및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다음 날은 반도체검측설비 전문업체, 자동자부품 제조업체 등 약 10여개 업체 대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지구 내 대송산단과 갈사만조선산단에 대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도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조은구 소장은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중국 내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의 동향 파악 및 국내 복귀에 대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중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투자유치 활동과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활동이 직접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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