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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가계통신비 절감 동참…80만원대 프리미엄폰 내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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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3 FE' 8일 출시
2년뒤 반납 조건…보상프로그램 운영
1020겨냥…선착순 600명 무료 체험

삼성전자가 100만원대 이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


1020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갤럭시 S23 FE의 저장 용량은 256GB이며, 가격은 84만7000원이다. 프리미엄급의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삼성도 가계통신비 절감 동참…80만원대 프리미엄폰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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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측은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는 163.1㎜(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로 밝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카메라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 등 저조도에서도 차별화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며,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렌즈와 3배 광학줌을 지원한다. IP68 방수·방진 등급으로 먼지와 습기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매장 또는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인디고와 탠저린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삼성도 가계통신비 절감 동참…80만원대 프리미엄폰 내놨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FE(탠저린)

아울러 삼성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기조에 발맞춰 갤럭시 S23 FE 구매 고객을 위한 '갤럭시 퍼펙트(perFEct)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S23 FE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새 폰을 사면 출고가의 50%(42만3500원)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Trial'을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한다.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10개 매장에서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으로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고객은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해본 후 14일 이내 반품을 신청할 경우 환불받을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1020세대를 위해 '피클스더프로그' '조구만 스튜디오' '카카오프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액세서리 세트와 패딩 케이스 등을 출시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개통하면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3 FE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개통 기간에 따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도 지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3 FE는 1020세대의 트렌드,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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