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한국미술협회창원시지부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2024 새해 소망 빛거리 점등식이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단풍거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6일 오후 열린 점등식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해 축사하는 등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4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2024년 갑진년 용의 해 상징 조형물, 장애우 작가 작품 전시 및 새해 소망 메시지 하트 만들기 등의 행사로 이뤄지며, 오색찬란한 빛을 내는 다양한 조형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행사로 이번 빛거리 조형물들이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4일까지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원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조형물들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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