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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희망으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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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동대문구, 희망으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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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4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는 구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구의원과 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높이 7m, 폭 3m 규모 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환하게 불이 켜진 대형 트리가 구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 남은 한 달을 잘 마무리하고 행복이 가득한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구민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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