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에이텀이 상장 첫날 16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에이텀 주가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61.11% 오른 4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텀은 고효율, 고출력 트랜스(변압기)와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전자기기 업체로, 2016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용 TA트랜스와 TV트랜스가 있다.
회사 측은 상장 후 전기자동차 분야의 트랜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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