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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에어부산 운항관리사 ‘찾아가는 드림멘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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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가 멘토링 형식의 특강인 ‘에어부산 운항관리사의 찾아가는 드림 멘토’를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형식의 특강은 지난 23일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에서 항공교통관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부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부산경제진흥원의 항공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라 항공 산업을 부산의 전략사업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부산 항공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 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의 멘토링 형식 특강도 지원하고 있다.

신라대, 에어부산 운항관리사 ‘찾아가는 드림멘토’ 개최 에어부산 운항관리사의 ‘찾아가는 드림멘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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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에서 운항관리사로 있는 이현민 과장이 드림 멘토로 참여해 항공사에서 운항관리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승효 학생은 “멘토링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멘토님의 강의내용이 재밌어 몰입하다 보니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가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도 이런 멘토링 특강이 자주 진행돼 현직자분들의 경험을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항공교통관리학과 이두형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지난 9월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 기관 설립’ 사업이 부산시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자율과제로 선정돼 앞으로 운항관리사뿐만 아니라 항공교통관제사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해 동남권 유일의 항공대학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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