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흉기로 모친 찌른 20대 男 구속 기소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자취하는 집에 찾아온 모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17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 흉기로 모친 찌른 20대 男 구속 기소
AD

A씨는 지난 5일 자취하던 서울 도봉구 도봉동 빌라에서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방에 있던 흉기로 50대 어머니의 복부와 목 등을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를 받고 있다.


A씨가 거주한 집은 어머니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 당시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경찰은 다른 가족의 진술 등을 통해 용돈 문제로 인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검찰 수사에서도 A씨는 동기에 대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구체적 범행 내용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의 집에 대한 현장 정리비와 치료비 지원, 심리치료 지원도 의뢰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