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가 지난 18일 인문관에서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콜라보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동의대 인근의 가야동, 개금동, 덕천동, 범천동 호천마을과 안창마을 주민 40명이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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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은 오전 10시 입학식부터 오후 5시 졸업식까지 마을 노래 만들기, 캠퍼스 투어·사진 촬영, 재난 안전 교육, 윷놀이, 빙고 게임, 마을 노래자랑 등 1일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에는 국어국문학과 등 6개 학과의 7개 학과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의대 김선호 대외부총장은 참여 주민들에게 “동의대의 인재상인 ‘더불어 숲을 이루는 인재’를 마음에 새기고 각 마을에서 지역 이웃들과 숲을 이루는 인재로서의 역할과 마을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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