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컬리 "호빵·붕어빵 등 겨울 간식 판매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컬리가 겨울 대표 길거리 간식들의 인기가 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보름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호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호떡과 붕어빵은 각각 40%, 35% 증가했다.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까지 겹치며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컬리 "호빵·붕어빵 등 겨울 간식 판매량↑"
AD

2019년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컬리 온리’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은 후기만 12만건에 달하는 마켓컬리 대표 디저트 제품이다. 단팥부터 슈크림, 초코 등 5가지 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약 20개 들어있음에 7900원이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앙금 덕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8일 입동 이후 일주일간 판매된 꼬치 어묵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0% 늘었다. 6800원인 고래사 가정용 꼬치 어묵은 사각 어묵 꼬치 10개와 어묵탕 소스 2봉이 들어 있어 나눠 먹기에도 편리하다. 1개 680원꼴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컬리는 오는 23일까지 ‘겨울 간식 열전’ 기획전을 열고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붕어빵과 꼬치어묵, 호빵, 꿀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추운 날 생각나는 코코아, 전통차는 물론 달콤한 ‘할매니얼’ 간식 등 추위를 녹여줄 130여개 상품을 마련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