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지점, '수험생 전용 객실'
최상의 컨디션 위한 조용한 객실·학습도구 제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라스테이가 '수험생 전용 객실'을 운영,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수능뿐 아니라 논술, 면접 등 대학입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용 패키지인 '스테이 캄 앤 스터디 온'을 12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전국 주요 지점은 교통의 요지에 있어 수능 및 입시 시즌마다 수험생 예약 문의가 많았다"며 "수험생이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인근에 대학이 많은 10곳(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삼성, 구로, 동탄, 천안, 울산)에서 수험생 전용 객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전용 객실은 수험생에게 익숙한 장소가 아닌 호텔에서도 집중력을 높이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안락한 분위기로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학습에 필요한 도구도 제공한다. 객실에는 탁상용 공기청정기와 집중력을 높여줄 LED 스탠드, 태블릿, 책을 거치할 수 있는 독서대와 펜 트레이, 담요 등이 구비됐다. 체크인 시에는 숙면을 돕는 안대와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귀마개, 당 충전을 위한 캐러멜도 증정한다. 미성년자 수험생은 부모와 동반 시 투숙할 수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수험생 응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라스테이 레스토랑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라스테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수험생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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