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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 문화유적지 체험…달성보 녹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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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보 녹색길은 2011년 12월에 개장했다. 대구 수목원을 출발해 달성지역의 아름다운 절경을 지나 달성보를 만나게 되는 녹색길로 다양한 문화재와 절경 산재한 길을 지나 낙동강 달성보를 만날 수 있다.

[하루만보] 문화유적지 체험…달성보 녹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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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보물, 민속자료, 대구시유형문화재 등으로 지정된 200년 역사의 남평문씨인흥세거지, 명심보감 목판이 보관된 인흥서원, 석가세존의 진신사리가 보관된 용연사, 소계 석재준 선생을 기념한 소계정 등의 달성군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체험할 수 있다. 화원자연휴양림과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대구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함박산 전망대 등을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달성보는 방문자센터, 어도관찰실 등 다양한 친수공간들이 개발돼 있어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달성보에서 시작하는 제방길은 자전거도로와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화원유원지를 지나 달성의 또 하나의 명품 보인 강정보를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200년의 역사를 헤아리는 남평문씨 인흥세거지는 이제는 한 집이나 문중의 것이라기보다는 지역의 한 문화자료로서 국내외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사회적 존재다.

인흥서원에 소장된 명심보감 판본은 노당 추적이 편저했다. 노당 추적은 원종 2년(1261)에 문과에 올라 민부상서 예문관제학을 지냈다. 명심보감은 공자 등 제자백가의 경서와 저술, 시부 가운데서 쉬우면서 생활에 기준이 되는 내용만을 골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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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사는 비슬산의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사찰로 달성군 옥포읍에 소재한다. 진입로 입구에 조성된 벚꽃길이 유명하며, 계곡 입구에 이르면 용연사의 명물 '옥연지'가 나타난다.용연사는 912년(신라 신덕왕 1년)보양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용연사 적멸보궁 뒤뜰에는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모셔온 석가세존 진신사리를 봉안한 석조계단이 조성돼 있다. 이중기단 위에 석종형 탑신을 세우고 팔부신상, 사천왕상으로 조각한 이 석조계단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석조예술품 으로, 보물 제 539호로 지정돼 있다.


[하루만보] 문화유적지 체험…달성보 녹색길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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