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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정소민 주연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전 10시35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누적 관객수 200만642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30일'은 서로의 찌질함을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다.
이날 배급사 마인드마크를 통해 강하늘을 비롯한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등은 관객에게 친필로 인사를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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