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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로 향했다.
1일 안테나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2003), '불새'(2004), '이산'(2007), 영화 '오늘의 연애'(2015) '완벽한 타인'(2018)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나영석 PD의 '이서진의 뉴욕뉴욕2'에 출연했다.
한편 안테나에는 가수 유희열, 이효리, 방송인 유재석 등이 소속돼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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