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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한전, 에너지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6개사 실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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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과제발표회…한전과 기술실증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전력은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전력연구원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실증 지원을 위해 'Next Energy Creator 2023 협업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솔루션, 전력 안전 분야 스타트업 39개사 사업 제안 접수를 받았다. 서류·발표 심사 및 실증 협의 후 플러스링크 등 유망 기술 기업 6곳을 선정했다.


6개사는 한전 사업부서와 함께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발표회에서 우수 기업으로 뽑힌 2개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협업 지원금 약 9000만원을 준다.


무협·한전, 에너지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6개사 실증지원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무협이 한국전력과 27일 개최한 'Next Energy Creator 2023 협업 과제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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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현 무협 전무는 "한전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성장을 돕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대기업·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개방형 혁신을 지원해 상생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전은 미래 신산업, 신기술 혁신 기업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 사례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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