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2인 각자 대표서 단독 체제 변경
28년 경력 마케팅 전문가, 전 사업 총괄
국내 대표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16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평기 스포티즌 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AD
그동안 창업주와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제였던 프레인글로벌은 김평기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된다. 김 대표는 프레인글로벌의 전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뒤 28년간 스포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약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DP월드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 오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프로스포츠 대회를 이끌었다.
지금 뜨는 뉴스
AD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한국 마스터 에이전시까지 담당했다. 김 대표는 장하나, 이정민, 임희정, 이상호, 이대훈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벌였다. 프레인글로벌은 국내 1위, 아시아 7위, 세계 57위로 평가받는 회사다. 최근 글로벌 PR 시상식인 ‘2023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에서 ‘북아시아 지역 올해의 PR 에이전시’에 뽑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