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물량 전년대비 42.3% 감소로 반토막, 인허가도 38.8% 급감
- 착공 및 준공도 감소해 집값 상승 결국 불가피…
최근 주택공급난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집값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더이상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서두르자는 심리가 수요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8월 누계 기준 전국 공동주택 분양은 9만4,449가구로 16만3,714가구였던 전년 동기 대비 42.3%가 감소하였다. 수도권의 경우 5만2,12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 지방은 4만2,32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3.3% 감소하였다.
주택 인허가 또한 마찬가지로 급감하였다. 8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1만2,757가구로 34만7,458가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인허가 18만207가구로 36.3% 감소, 아파트 외 주택 인허가는 3만2,550가구로 49.7% 감소하였다.
게다가 착공(56.4%↓) 및 준공(7.6%↓) 또한 감소하면서 주택공급 우려가 커지자 주택 매매거래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의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1,578건으로 4만8,170건이었던 전월 대비 7.1%가 증가, 전년 동월(3만5,531건) 대비 45.2% 증가한 수치이며 수도권의 경우 2만3,27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7% 증가하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분양물량과 인허가 수, 착공, 준공까지 크게 감소하자 주택공급난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작용하며 주택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공급 감소, 거래량 증가로 인해 앞으로 주택공급난으로 인한 집값 상승을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자이S&D(자이에스앤디)의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오피스텔이 10월 6일 오픈 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으며 지난 10월 11일(수)에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8.25대1, 평균 경쟁률 3.73대1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 10월 16일(월)이며, 바로 다음 날인 17일(화)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단지로 오피스텔의 경우 해당 단지 내 지상 4층~10층에 총 98실이 전용 82m²~103m² 등 19가지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중심 입지로 과천정보타운역(계획) 역세권,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 GTX-C(계획) 등 쾌속 광역 교통망, 지정타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인근으로는 미래 산업 관련(미래 유망 신기술, 4차 산업,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우수기업 116개, 대학 산학협력단 2개, 총 118개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실제로 대형 게임개발사 펄어비스는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넷마블, 하나금융투자, 안국약품, 경동제약 등의 대기업들이 입주를 진행 혹은 완료하고 있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오피스텔은 테라스, 다락방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일부호실)와 3Bay, 4Bay 등 주거 맞춤형 공간설계가 적용되며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도입으로 4도어 오브제 냉장고, 워시타워, 파이널키친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1차), 계약 즉시 전매 가능,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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