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참여제안서 내용을 소개하는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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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는 500페이지에 달하는 사업참여제안서 내용을 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소유주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정보에 대한 콘텐츠 등을 8개 메뉴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또 현대건설 하이앤드 주거브랜드 ‘디에이치’가 추구하는 주거 방향성과 철학 등을 소개하는 메뉴도 등록했다.
한편, 오는 29일 주민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경쟁 중이다. 양사 모두 하이엔드 브랜드와 파격적인 공약 등을 내세울 만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975년 8개 동, 588가구 규모로 지어진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210실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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