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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테라퓨틱스, ‘2023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 진단·실험기기 분야 Best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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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테라퓨틱스, ‘2023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 진단·실험기기 분야 Best 수상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드 Best 수상 기념 사진(왼쪽부터 문철기 파미르테라퓨틱스 대표이사, 용홍택 메디테크 조직위원장)(파미르테라퓨틱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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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는 지난 9월 13일 열린 ‘2023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 진단·실험기기 분야에서 최고상인 ‘Bes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신설됐으며,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 등이 보유한 의료기기·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패널단이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심사해 분야별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인 파미르테라퓨틱스는 ‘miRNA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RT-qPCR 기반 초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기술을 인정받아 진단·실험기기 분야에서 어워즈 최고상인 Best를 수상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제는 없으나 초기에 발견해 치료 진행 시 증상 악화를 늦춰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대한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파미르테라퓨틱스, ‘2023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 진단·실험기기 분야 Best 수상 [문철기 파미르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Best 입상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파미르테라퓨틱스 제공)]

파미르테라퓨틱스가 수상한 ‘RT-qPCR 기반 초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기술은 miRNA 바이오마커를 Real-time PCR을 통해 검출해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기술로서 임상 시험을 통해 진단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파미르테라퓨틱스 문철기 대표는 “올해 처음 열린 메디테크에서 Best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깊다”며 “빠른 시일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득하기 위한 확증 임상 시험에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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