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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오늘의 경기: 수영 김우민 3관왕·펜싱 윤지수 2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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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펜싱 마지막 날…육상 7일간 열전 시작
대만과 LoL 금메달 경쟁…女농구 남북 대결

한국의 아시안게임 초반 메달 레이스를 이끈 수영과 펜싱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 종목은 7일간 열전을 시작한다.


수영에서는 김우민이 3관왕, 펜싱에서는 여자 사브레 윤지수가 2관왕에 도전한다.


수영은 이미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해 한국 수영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앞서 수영 최고 성적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였다.

[아시안게임]오늘의 경기: 수영 김우민 3관왕·펜싱 윤지수 2관왕 도전 김우민(가운데)이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은메달, 동메달을 딴 중국의 페이리웨이(왼쪽), 베트남의 응우옌후이호앙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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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경영 마지막 7개 종목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김우민이 주종목 400m에 출전한다. 그가 가장 자신감을 보이는 종목이다. 김우민은 세계선수권 대회 400m에서 지난해와 올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각각 6위와 5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김우민은 최윤희와 박태환에 이어 수영 3관왕을 달성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최윤희는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은 2006 도하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잇달아 3관왕에 올랐다.


김우민은 전날 자유형 800m에서 중국의 페이리웨이를 제치고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자유형 1500m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남자 혼계영 400m 예선과 결선에 나눠 출전하며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조성재와 최동열이 남자 평영 50m에 출전한다. 전날 동메달을 수확한 여자 계영 800m에서 마지막 주자로 역영한 한다경은 여자 자유형 800m 경기에 나선다. 이주호는 남자 배영 200m 경기에 나선다. 그는 이번 대회 배영 100m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땄고,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백인철의 남자 50m 깜짝 금메달이 나온 접영에서는 여자 50m와 남자 200m 경기가 열린다. 정소은과 문승우가 각각 출전한다. 수영 예선은 오전 11시에, 결선 경기는 오후 8시30분에 시작된다.


펜싱도 여자 사브르 단체와 남자 에페 단체 경기를 끝으로 엿새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펜싱은 현재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 이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개수(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와 동률을 이뤘다. 추가 금메달 사냥을 통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록(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에 근접할 수 있다. 여자 사브르 단체는 3연패를 겨냥하고, 남자 에페 단체는 9년 만에 금메달 탈환을 노린다.


여자 사브르 단체 경기는 오전 11시에 8강, 오후 3시30분 준결승, 7시에 결승 경기가 열린다. 남자 에페 단체팀은 오후 1시에 쿠웨이트를 상대로 16강 경기를 한다. 오후 3시30분에 8강, 5시에 4강, 7시35분에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아시안게임]오늘의 경기: 수영 김우민 3관왕·펜싱 윤지수 2관왕 도전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윤지수가 지난 2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 종목이 시작된다. 첫 날 오전 8시에 시작하는 남녀 20㎞를 비롯해 여자 해머 던지기, 여자 포환 던지기, 여자 1만m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병광이 남자 경보 20㎞, 박서진과 김태희가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 정유선과 이수정이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 출전한다. 해머던지기와 포한던지기는 각각 오후 8시10분, 9시45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트랙에서는 오후 8시부터 남녀 400m 예선, 오후 10시부터 남녀 100m 예선 경기가 열린다. 김의연이 남자 400m, 이재성과 이시몬이 남자 100m, 김다은이 여자 100m 경기에 출전한다.


탁구는 개인과 복식 경기 16강전이 이어진다. 혼합 복식에서는 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조가 모두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각각 오후 8시10분, 8시55분에 경기가 예정돼 있다.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은 오늘 하루 세 경기를 소화한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 앞서 오전 11시에 개인전 16강전, 오후 5시에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 경기에 나선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오후 12시30분에 남자 복식 16강 경기에서 호흡을 맞춘 뒤 오후 6시10분에 개인전 16강 경기를 한다.


여자농구에서는 남북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땄지만 이번에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는 오후 6시30분,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시작된다. 여자 농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우리나라는 27일 첫 경기에서 태국을 90-56으로 물리쳤다. 북한도 첫 경기에서 대만을 91-77로 제압했다.

[아시안게임]오늘의 경기: 수영 김우민 3관왕·펜싱 윤지수 2관왕 도전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페이커' 이상혁 [사진 제공= 연합뉴스]

e스포츠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이 오후 8시에 대만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세팍타크로 여자 레구 팀은 오전 10시에 태국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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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드민턴 대표팀은 각각 인도네시아와 몰디브를 상대로 단체전 8강 경기를 한다. 여자 대표팀이 오전 10시에, 남자 대표팀이 오후 6시에 경기를 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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