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부정채용' 의혹 5개 선관위 사무실 압수수색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5개 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 '부정채용' 의혹  5개 선관위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년 동안의 선관위 경력 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 합격 등 총 353건의 채용 비리 의혹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익위는 이 중 고의성이 의심되거나 상습적으로 부실채용을 진행한 28명을 고발하고, 가족 특혜나 부정 청탁 여부 등의 규명이 필요한 312건을 수사 의뢰했다.



고발 대상에는 합격 사례 중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자, 평정결과 조작 의혹이 있는 경우, 선관위 근무경력을 과다하게 인정한 경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