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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9일부터 '제2차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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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온라인 IR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촌에프앤비를 비롯한 참가 상장사들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20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을 지원 중으로, 올해 6월에 1차 온라인 IR을 개최했다"며 "이번 2차 온라인 IR에 이어 11월에도 제3차 온라인 IR을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심도 있는 상장기업 정보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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