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 줄여
높은 프레임수 유지…퍼포먼스 개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구글, 카카오게임즈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다 최적화된 성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 '벌컨'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게임 중 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고,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한다.
구글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 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개선됐다.
3사 간의 노력으로 갤럭시폰 사용자는 보다 최적화된 성능으로 아레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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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레스는 특유의 세계관,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된 지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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