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사격 메카 포항서 하계 합숙 훈련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대한사격연맹, 5년째 우수 훈련장 시설 포항서 전지훈련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사격 메카 포항서 하계 합숙 훈련 돌입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 2월 실시한 동계 합숙 훈련.
AD

대한사격연맹에서는 사격 청소년대표팀·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 훈련을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포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국가대표 발탁률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여갑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포항실내사격장은 총 70사대 전자표적 시스템이 있는 훈련장 시설, 차량 지원, 청결한 숙박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어 이번 하계 합숙 훈련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사격연맹과 포항시 사격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은 공식 대회 기록에 따라 철저히 성적으로만 선발된 44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참가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10월 22일∼11월 2일)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일정을 소화한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은 매년 충무기 전국 중·고 사격대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청소년대표팀 합숙 훈련 유치로 명실상부 사격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